충북 청주의 한 도로 한복판에는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
전남 여수 엑스포장의 해상에서는 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밤사이 사건사고는 손령 기자가 보도합니다.
◀ 리포트 ▶
도로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.
어제 오후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수동의 한 도로에서 폭 3미터 깊이 1.7미터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.
이 사고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 뒷바퀴가 빠지면서 범퍼 일부가 깨졌습니다.
경찰은 도로 아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침하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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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낮 12시 쯤엔 여수엑스포 행사장 앞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.
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, 여수엑스포 행사장에 있는 크루즈 부두 해상에 길이 8백 미터,
폭 30미터 정도의 검은색 기름띠가 발견됐으며, 방제정 등 9척과 공무원 등 1백50여 명이 동원돼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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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저녁 7시쯤엔 제주도 제주시 도두동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과수원 나무 17그루가 탔습니다.
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
MBC뉴스 손령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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